급류 휩쓸린 실종자 1명 닷새 만에 숨진 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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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성천에 휩쓸려 실종된 태국인 2명 중 1명이 사고 닷새만인 오늘(11일) 오전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소방당국은 오늘 오전 9시 20분쯤 경기 평택시 팽성대교 인근에서 시신 1구를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신원을 확인한 결과 지난 7일 급류에 휩쓸려 실종된 태국인 2명 중 1명인 26살 A 씨로 밝혀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나머지 실종자에 대한 수색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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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성천에 휩쓸려 실종된 태국인 2명 중 1명이 사고 닷새만인 오늘(11일) 오전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소방당국은 오늘 오전 9시 20분쯤 경기 평택시 팽성대교 인근에서 시신 1구를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신원을 확인한 결과 지난 7일 급류에 휩쓸려 실종된 태국인 2명 중 1명인 26살 A 씨로 밝혀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나머지 실종자에 대한 수색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앞서 지난 7일 저녁 7시 40분쯤, 평택 안성천에서 태국인 3명이 물고기를 잡기 위해 보를 걸어가다가 B씨가 물에 빠지는 사고가 났습니다.
B씨를 구하기 위해 A씨와 C씨가 물에 뛰어들었고, 급류에 휩쓸리면서 실종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다행히 B씨는 자력으로 탈출한 뒤 소방당국에 신고했습니다.
유수환 기자ysh@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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