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도 국가대표' 함은지, 여자 59kg급 한국 신기록..120kg

이정찬 기자 2020. 8. 11.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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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역도 59㎏급으로 체급을 올린 함은지가 용상 한국 기록을 세웠습니다.

이 체급 용상 한국 기준 기록 119㎏을 1㎏ 넘어선 한국 신기록입니다.

함은지 전에 한국 여자 59㎏급에서 이 기록을 넘긴 선수는 없었습니다.

함은지는 지난해엔 55㎏급에 출전해 용상 116㎏을 들어 이 체급 용상 한국 기록도 보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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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역도 59㎏급으로 체급을 올린 함은지가 용상 한국 기록을 세웠습니다.

함은지는 오늘(11일) 강원도 양구에서 열린 전국실업역도선수권 여자 일반부 59㎏급, 용상 3차 시기에서 120㎏을 들었습니다.

이 체급 용상 한국 기준 기록 119㎏을 1㎏ 넘어선 한국 신기록입니다.

국제역도연맹은 2018년 11월 열린 세계역도선수권대회부터 새로운 체급 체계를 만들었고, 세계기준기록을 발표했습니다.

대한역도연맹도 한국기준기록표를 만들었고, 한국 여자 59㎏급 용상 한국기록 119㎏으로 정했습니다.

함은지 전에 한국 여자 59㎏급에서 이 기록을 넘긴 선수는 없었습니다.

함은지는 인상에서 87㎏을 들어 합계 207㎏으로 우승했습니다.

함은지는 지난해엔 55㎏급에 출전해 용상 116㎏을 들어 이 체급 용상 한국 기록도 보유하고 있습니다.

'경량급 유망주' 이한별은 여자 49㎏급에서 한국 주니어 신기록을 세웠습니다.

인상 77㎏, 용상 97㎏, 합계 174㎏을 들었는데, 3개 부문 모두 한국 주니어 기록입니다.

남자 78㎏급 신비도 인상 140㎏, 용상 178㎏으로 합계 기록 부문 주니어 기록 317㎏을 1㎏ 넘어섰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이정찬 기자jayce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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