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최근 집값 상승률 둔화한 것은 사실..상승률 더 하락할 것"

정경윤 기자 2020. 8. 11. 16:1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청와대가 어제(10일) 문재인 대통령이 집값 상승세가 진정됐다는 취지의 발언에 대해 "지난 한 달 가까이 집값 상승률이 둔화한 것은 사실"이라고 밝혔습니다.

청와대 핵심관계자는 어제 문재인 대통령이 수석 보좌관 회의에서 '집값 상승세 진정'이란 표현에 대해 "주택 가격 상승률이 둔화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설명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청와대가 어제(10일) 문재인 대통령이 집값 상승세가 진정됐다는 취지의 발언에 대해 "지난 한 달 가까이 집값 상승률이 둔화한 것은 사실"이라고 밝혔습니다.

청와대 핵심관계자는 어제 문재인 대통령이 수석 보좌관 회의에서 '집값 상승세 진정'이란 표현에 대해 "주택 가격 상승률이 둔화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설명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한국감정원 집계에 따르면 지난달 6일 주택 가격 상승률은 0.11%였으며, 7.10 대책이 나온 이후인 13일 주택 가격 상승률은 0.09%였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일주일 뒤인 20일은 0.06%, 27일은 0.04%, 지난 3일에도 0.04% 라면서, "한달 동안의 추세와 정책 입법 패키지의 완성 등의 상황을 고려하면 상승률은 더 하락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습니다.

이어 "대통령의 발언은 집값 안정에 대한 정책 의지를 강조한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정경윤 기자rousily@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