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김조원 前 수석 지난 7일 靑 떠나..'뒤끝 퇴장' 오해"

정경윤 기자 2020. 8. 11.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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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임 인선이 발표되는 날 대통령 주재 회의에도 참석하지 않아 비판을 받는 김조원 전 청와대 민정수석이 지난 7일 청와대를 떠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김 수석이 지난 7일 사의 표명 후 현안 업무를 마무리한 뒤 대통령에게 인사를 하고 청와대를 떠났다고 밝혔습니다.

김 전 수석은 어제 문 대통령이 주재한 수석, 보좌관 회의에 참석하지 않았으며 신임 정무, 민정, 시민사회수석을 발표하는 자리에도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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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임 인선이 발표되는 날 대통령 주재 회의에도 참석하지 않아 비판을 받는 김조원 전 청와대 민정수석이 지난 7일 청와대를 떠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김 수석이 지난 7일 사의 표명 후 현안 업무를 마무리한 뒤 대통령에게 인사를 하고 청와대를 떠났다고 밝혔습니다.

또 고위 참모들이 참여하는 단체 채팅방에서도 정중하게 인사말을 하고 퇴장했다고 덧붙였습니다.

당초 김 수석은 어제(10일)부터 휴가 계획이었다면서 '뒤끝 퇴장' 논란 등의 보도는 사실을 상당히 오해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김 전 수석은 어제 문 대통령이 주재한 수석, 보좌관 회의에 참석하지 않았으며 신임 정무, 민정, 시민사회수석을 발표하는 자리에도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정경윤 기자rousily@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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