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브스타] "경기 보러 올래?"..스테픈 커리 '성덕'된 NCT 천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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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농구 스타 스테픈 커리를 향한 팬심을 자랑해 온 그룹 NCT 멤버 천러가 스테픈 커리에게 SNS 댓글을 받고 맞팔로우를 하는 등 '성덕(성공한 팬)'이 돼 화제입니다.
아쉽게도 해당 메시지에 대한 답변은 없었지만, 다음 날 천러가 "빨리 스테픈 커리 만나보고 싶네요"라고 올린 글에 스테픈 커리가 직접 등장해 놀라움을 안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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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농구 스타 스테픈 커리를 향한 팬심을 자랑해 온 그룹 NCT 멤버 천러가 스테픈 커리에게 SNS 댓글을 받고 맞팔로우를 하는 등 '성덕(성공한 팬)'이 돼 화제입니다.
지난 5일 채널 NCT DAILY 유튜브에는 'Will CHENLE's Dreams Come True?! (천러의 꿈이 이루어질까?)'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습니다. 영상에서 같은 그룹 멤버 쟈니, 마크는 천러와 함께 스테픈 커리에게 SNS 메시지를 보냈는데요, 그들은 'GOAT(Greatest Of All Time, 각자의 종목에서 시대를 초월한 활약을 한 선수를 부르는 말)'와 같은 영어 두문자어를 사용해 응원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아쉽게도 해당 메시지에 대한 답변은 없었지만, 다음 날 천러가 "빨리 스테픈 커리 만나보고 싶네요"라고 올린 글에 스테픈 커리가 직접 등장해 놀라움을 안겼습니다. 커리는 "코로나 사태가 진정되면 직접 만나자! 워리어스 경기 보러 올래?"라며 천러와의 만남을 기약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후 커리는 천러의 개인 SNS 계정을 팔로우하고 천러를 태그해 게시글을 쓰기도 했는데요, 평소 천러가 롤모델로 꼽을 만큼 좋아했던 선수와 친분을 쌓게 되자 팬들은 자기 일처럼 기뻐했습니다. 팬들은 "천러 진짜 좋겠다", "성공한 덕후란 이런 것", "내가 다 뿌듯하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천러와 스테픈 커리의 만남이 언제쯤 성사될지 관심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채널 NCT DAILY' 유튜브, 스테픈 커리 트위터·웨이보)
(SBS 스브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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