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피스보다 힘겨웠던 등원'..최초의 'OOO' 국회의원들

류호정 정의당 의원의 '빨간 원피스'가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등에서 화제가 됐다. 원피스도, 캐주얼도 국회에서 처음은 아니지만, '중년·남성·정장'으로 대표되는 국회 주류 격식을 깨려는 시도에 여야 모두 응원을 보냈다.

역대 최연소 국회의원은 고(故) 김영삼 전 대통령으로 1927년생인 김 전 대통령은 당시 1954년 제3대 민의원 선거에 출마해 만 26세 5개월의 나이로 당선됐다. 김 전 대통령은 5·6·7·8·9·10·13·14대 국회에서도 의정 활동한 9선 의원으로 '최다선' 기록을 보유하기도 했다.

이후 매년 국회에선 여성 국회의원들이 탄생했지만, 임기 중 최초로 출산한 국회의원은 첫 여성 의원 탄생 이후 63년 만인 19대 국회에서 등장했다. 그 주인공은 바로 장하나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으로 헌정사상 최초로 국회의원 임기 중 결혼과 임신, 출산한 인물로 꼽힌다.

하지만 장 전 의원은 출산휴가를 사용하진 못했다. 이후 20대 국회의 신보라 전 자유한국당 의원이 2018년 9월 13일부터 45일간 출산 휴가를 갖는 새로운 역사를 썼다. 신 의원은 임기 중 여성 국회의원이 모유 수유를 위해 국회 회의장에 아기를 데려올 수 있도록 하는 국회법 일부 개정안을 발의하는 등 여성 인권 신장에 높은 관심을 표하기도 했다.




청소년기 한센병을 앓았던 임두성 전 한나라당 의원은 2008년 제18대 총선에서 한센인 최초 국회의원으로 탄생했다. 소록도에서 치료를 받았던 임 전 의원의 당선은 우리나라 헌정사상 최초이자 세계적으로도 전례가 없는 일로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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