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강화도 앞바다에 승용차 빠져..50대 운전자 사망

손현규 2020. 8. 8. 13:4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천 강화도 앞바다에 승용차가 빠져 50대 운전자가 숨졌다.

8일 인천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37분께 인천시 강화군 외포리 한 선착장 인근에서 A(58)씨가 탄 스파크 차량이 바다에 빠졌다.

해경 관계자는 "사고 당시 차량에는 A씨 혼자 타고 있었다"며 "선착장 주변 폐쇄회로(CC)TV 등을 분석해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바다에 빠진 차량 인양하는 해경 [인천해양경찰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인천=연합뉴스) 손현규 기자 = 인천 강화도 앞바다에 승용차가 빠져 50대 운전자가 숨졌다.

8일 인천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37분께 인천시 강화군 외포리 한 선착장 인근에서 A(58)씨가 탄 스파크 차량이 바다에 빠졌다.

자녀들과 함께 강화도를 찾은 한 관광객이 바다에 빠진 차량을 보고 119에 신고했다.

소방당국으로부터 연락을 받은 해경은 경비함정 2척과 함께 특공대 등을 투입해 사고 발생 1시간 50분 만에 A씨의 차량을 인양했다.

인양된 차량 안에서 발견된 A씨는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해경 관계자는 "사고 당시 차량에는 A씨 혼자 타고 있었다"며 "선착장 주변 폐쇄회로(CC)TV 등을 분석해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son@yna.co.kr

☞ '학도병 모집 연설' 평생 괴로워했던 손기정
☞ 사진으로 보는 한반도 기습 역대급 '長마'
☞ 황정민 입원까지…KBS 곡괭이 난동 영상으로 보니
☞ 외신이 바라본 류호정 원피스 복장 논란의 핵심
☞ 청주 무슬림 행사 이슬람 중앙회 '모임자제' 무시하고 강행
☞ 남편 폭력에 얼굴잃은 여성, 안면이식 수술 결과는?
☞ 추미애 "검찰에서 '누구 사단'이라는 말 사라져야"
☞ 산 넘어온 토사 더미에 새내기 귀촌이장 부부도 참사
☞ 물난리에 도로도 끊겼는데…"환불 안 된다고요?"
☞ 강철 면도날이 50배 약한 수염 못 깎고 무뎌지는 이유는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