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세' 양택조 "운전면허 자진 반납..교통체증 때 아프면 어쩌나"(아침마당)

배효주 2020. 8. 7. 09:1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80대 양택조가 운전면허를 반납한 이유를 밝혔다.

올해로 82세인 양택조는 운전면허를 자진 반납하고 운전을 졸업했다고 말해 눈길을 모았다.

양택조는 "이후에 도로교통공사에서 날 더러 홍보대사를 하라고 해서 면허증 반납하는 장면까지 다 찍혔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처럼 비오는 날 교통 체증에 걸려서 오도 가도 못할 때 아프면 어떡할 거냐"며 "반납하는 게 맞다"고 생각을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배효주 기자]

80대 양택조가 운전면허를 반납한 이유를 밝혔다.

8월 7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서는 '나이 들어 하지 말아야 할 다섯 가지'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었다. 그 중 하나가 운전이었다.

올해로 82세인 양택조는 운전면허를 자진 반납하고 운전을 졸업했다고 말해 눈길을 모았다.

양택조는 "이후에 도로교통공사에서 날 더러 홍보대사를 하라고 해서 면허증 반납하는 장면까지 다 찍혔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처럼 비오는 날 교통 체증에 걸려서 오도 가도 못할 때 아프면 어떡할 거냐"며 "반납하는 게 맞다"고 생각을 전했다.(사진=KBS 1TV '아침마당' 방송 캡처)

뉴스엔 배효주 hyo@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