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임슬옹측 "빗길 사망사고, 현장서 구호조치 했지만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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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야 빗길 사망 교통사고를 낸 가수 2AM 출신 임슬옹 측이 "사망사고와 관련해 피해자분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에게 깊은 애도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습니다.
임슬옹 소속사 측은 "지난 1일 임슬옹은 자신의 차량을 운전하던 중 빗길 교통사고가 발생하게 됐다"며 "주행하던 중 횡단하던 보행자와 충돌이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임슬옹은 사고 직후 현장에서 구호조치를 곧바로 취했으나, 안타깝게도 피해자가 병원으로 이송 도중 사망하게 됐다"고 사고 경위를 설명했습니다.
서울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임슬옹은 지난 1일 오후 11시 50분쯤 서울 은평구 한 도로에서 SUV 차량을 운전하던 중 횡단보도에서 빨간 불에 무단횡단하던 50대 남성 A씨를 들이받았습니다. 임슬옹은 사고 당시 술을 마시지 않았고, 사고 직후 이뤄진 경찰 조사에서 혐의를 모두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A씨는 사고 직후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아래는 임슬옹의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측이 낸 입장문 전문.
안녕하세요.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입니다.
임슬옹의 교통사고 관련해 말씀드리려 합니다.
먼저 사망사고와 관련해 피해자분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분들에게 깊은 애도의 마음을 전합니다.
지난 1일 임슬옹은 자신의 차량을 운전하던 중 빗길 교통사고가 발생하게 되었습니다. 주행을 하던 도중 횡단하던 보행자와 충돌이 있었습니다. 임슬옹은 사고 직후 현장에서 구호조치를 곧바로 취했으나, 안타깝게도 피해자가 병원으로 이송도중 사망하게 되었습니다.
임슬옹은 절차에 따라 경찰서 조사를 받았으며, 이후 귀가 조치된 상태이나 심신의 심각한 충격을 받은 상황입니다.
현재 본 사안에 대한 경찰 조사 결과가 정확하게 나오지 않아 세부적인 내용을 밝혀드릴 수 없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다만 피해자 유족분들의 마음이 얼마나 아플지 잘 알고 있으며 유족분들에게 깊은 사죄의 말씀을 드립니다.
다시 한번 피해자분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분들에게는 깊은 애도의 마음을 전합니다. 팬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서도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곽정아 기자 kwa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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