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총리 "충북·경기·충남 특별재난지역 선포 건의 신속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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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국무총리는 충북과 경기, 충남 지역의 특별재난지역 선포 건의를 행안부가 최대한 신속하게 검토하라고 지시했습니다.
특별재난지역 선포는 각 지역대책본부장인 시·도지사가 요청하고, 행안부 중심으로 중대본이 이를 타당하다고 인정하면 중앙안전관리위원회 심의 후 총리 재가를 거쳐 대통령이 최종 재가·선포하게 됩니다.
정부는 최대한 신속히 심의 절차를 진행해 이르면 내일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결정하는 방안을 검토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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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국무총리는 충북과 경기, 충남 지역의 특별재난지역 선포 건의를 행안부가 최대한 신속하게 검토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정 총리는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최근 며칠 사이의 집중 호우로 인명피해가 많이 발생해 참으로 안타깝다"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특별재난지역 선포는 각 지역대책본부장인 시·도지사가 요청하고, 행안부 중심으로 중대본이 이를 타당하다고 인정하면 중앙안전관리위원회 심의 후 총리 재가를 거쳐 대통령이 최종 재가·선포하게 됩니다.
정부는 최대한 신속히 심의 절차를 진행해 이르면 내일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결정하는 방안을 검토 중입니다.
(사진=연합뉴스)
김아영 기자nin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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