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중부, 모레까지 최대 400mm↑ 폭우..'하구핏' 영향

2020. 8. 5. 08:12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빗줄기가 다시 굵어졌습니다. 현재 경기도 고양에는 시간당 30mm에 가까운 세찬 비가 쏟아지고 있고요. 강원도 고성에도 시간당 50mm에 달하는 폭우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기상청에서는 모레(7일)까지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과 영서에 많게는 400mm 이상의 많은 비를 예상했는데요, 이렇게 예상한 이유에는 태풍의 영향이 있습니다.

제4호 태풍 하구핏은 열대저압부로 약화됐고요, 이 태풍이 뿜어내는 비구름의 영향이 장마전선과 합해지면서 많은 양의 비를 예상을 했고요, 또 곳곳에는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도 있어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안수진 기상캐스터)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