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관 "틱톡 등 중국 앱 관련 수일 내 조치 취할 것"

김용철 기자 2020. 8. 5. 0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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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일리 매커내니 대변인은 4일 브리핑에서 중국이 무역 합의를 이행하길 독려한다면서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틱톡에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틱톡의 미국 사업 매각 추진과 관련, 마이크로소프트(MS)나 다른 미국 기업이 틱톡을 인수하더라도 상관없다면서도 '내달 15일 이전'이라는 거래 데드라인을 맞추지 못할 경우 틱톡 사업은 문을 닫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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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케일리 매커내니 백악관 대변인

미국 백악관은 당국이 중국 기업 바이트댄스가 소유한 모바일 동영상 공유 앱 틱톡을 포함, 중국 앱에 대해 수일 내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케일리 매커내니 대변인은 4일 브리핑에서 중국이 무역 합의를 이행하길 독려한다면서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틱톡에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틱톡의 미국 사업 매각 추진과 관련, 마이크로소프트(MS)나 다른 미국 기업이 틱톡을 인수하더라도 상관없다면서도 '내달 15일 이전'이라는 거래 데드라인을 맞추지 못할 경우 틱톡 사업은 문을 닫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트럼트 대통령은 특히 거래 성사에 따른 상당 부분의 수익금을 미국 정부가 받아야 한다는 주장도 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김용철 기자ycki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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