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 호우 대응상황 점검.."피해 최소화에 총력 다하라"
2020. 8. 4. 18:12
문 대통령이 이번 집중 호우 대응을 점검하는 회의를 열고 지나치다 싶을 정도의 예방 점검과 선제적인 사전조치를 주문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오늘(4일) 오후 집중 호우 대응 상황 점검 회의를 열고 "지자체와 함께 비상 대응 체제를 가동해서 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여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또한 "인명 피해 만큼은 원천적으로 발생 소지를 차단해서 추가 피해를 막는 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며 "조그만 우려가 있어도 위험지역을 선제적으로 통제하고 주민들을 미리 대피시켜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
일제 강제동원 배상 소송의 피고인 일본 제철이 우리 법원의 자산 압류 결정에 대해서 "즉시 항고를 예정하고 있다"고 교도통신과 NHK가 보도했습니다.
우리 법원은 일본 제철의 한국 내 자산에 대해서 압류 명령을 결정했는데 오늘 0시부터 압류명령 공시송달의 효력이 발생하면서 명령의 확정을 피하려는 의도로 풀이됩니다.
이번 압류 대상은 일본 제철과 포스코의 합작사인 PNR의 주식입니다.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S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임슬옹 빗길 교통사고..무단횡단 보행자 사망
- [현장] '하늘도 야속하지' 퍼내도 퍼내도 끝없는 빗물
- 급류 속 버스, 굴착기가 구했다..영화 같은 구출 작전
- 쥬얼리 이지현, 안과의사와 재혼 파경..공개된 근황
- 김부겸 "처남 이영훈 논란, 이혼하란 말인가"
- [제보] "신고했는데 아무도 안 와" 들이친 빗물에 '망연'
- '무조건' 박상철, 불륜→혼외자→재혼→폭행..파국의 소송전
- 시골 마을 매일 누비는 '수상한 자전거'..뒤쫓아가니
- [현장] 농작물도 송아지도 '진흙 범벅'..안타까운 흔적
- 태풍 '하구핏'이 몰고 온 수증기..500mm 더 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