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여성 최초 차장' 등 국정원 차관급 인사 단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박 신임 기조실장은 대북 및 국제정치 전문가로 이론과 실무경험을 물론 개혁성과 추진력을 겸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청와대는 밝혔습니다.
박 신임 2차장은 대테러 및 방첩 전문가로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국정원장 비서실장으로 재직하며 국정원 개혁을 성공적으로 뒷받침했다고 청와대는 밝혔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차관급인 국가정보원 기획조정실장에 박선원 국정원 외교안보특별보좌관을 내정했습니다.
박 신임 기조실장은 대북 및 국제정치 전문가로 이론과 실무경험을 물론 개혁성과 추진력을 겸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청와대는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국정원 2차장에 박정현 국정원 비서실장을 내정했습니다.
박 신임 2차장은 대테러 및 방첩 전문가로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국정원장 비서실장으로 재직하며 국정원 개혁을 성공적으로 뒷받침했다고 청와대는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과학정보 활동 업무를 전담할 국정원 3차장에 김선희 국정원 정보교육원장을 임명했습니다.
김 신임 3차장은 과학정보와 사이버 보안 부서에서 전문성을 쌓아온 인물로 정부 출범 이후 감사 및 교육부서장을 맡아 국정원 내부 혁신에 매진해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청와대는 밝혔습니다.
김 신임 3차장은 특히 국정원 역사상 최초로 여성 차장으로 발탁됐다고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전했습니다.
강 대변인은 "세 명의 차관급 임명이 내일 진행될 것"이라면서 "이번 인사가 신임 박지원 국가정보원장 임명과 국가정보원 직제 개편에 맞춘 조직 활력 제고 차원에서 단행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청와대 제공, 연합뉴스)
정윤식 기자jys@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임슬옹 빗길 교통사고..무단횡단 보행자 사망
- [현장] '하늘도 야속하지' 퍼내도 퍼내도 끝없는 빗물
- 급류 속 버스, 굴착기가 구했다..영화 같은 구출 작전
- 쥬얼리 이지현, 안과의사와 재혼 파경..공개된 근황
- 김부겸 "처남 이영훈 논란, 이혼하란 말인가"
- [제보] "신고했는데 아무도 안 와" 들이친 빗물에 '망연'
- '무조건' 박상철, 불륜→혼외자→재혼→폭행..파국의 소송전
- 시골 마을 매일 누비는 '수상한 자전거'..뒤쫓아가니
- [현장] 농작물도 송아지도 '진흙 범벅'..안타까운 흔적
- 태풍 '하구핏'이 몰고 온 수증기..500mm 더 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