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브스타] 엑소 찬열, 럽스타그램 의혹?..상대 누군지 보니 '폭소'

지나윤 에디터 2020. 8. 4.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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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엑소 멤버 찬열이 느닷없는 럽스타그램(?) 의혹에 휩싸였습니다.

어제(3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엑소 럽스타그램 확실하다"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습니다.

글 작성자는 "찬열 SNS와 럽스타그램 상대방 SNS를 비교해봤는데 반박 불가다"라면서 "누가 봐도 같은 시간, 같은 장소"라고 적었는데요, 문제의 '상대방'은 다름 아닌 엑소의 매니저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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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엑소 멤버 찬열이 느닷없는 럽스타그램(?) 의혹에 휩싸였습니다.

어제(3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엑소 럽스타그램 확실하다"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습니다. 글 작성자는 "찬열 SNS와 럽스타그램 상대방 SNS를 비교해봤는데 반박 불가다"라면서 "누가 봐도 같은 시간, 같은 장소"라고 적었는데요, 문제의 '상대방'은 다름 아닌 엑소의 매니저였습니다.

두 사람이 올린 사진들을 살펴보니 같은 장소에서 똑같은 포즈와 각도로 찍은 사진들이 많았는데요, 하와이, 바르셀로나, 부다페스트 등 장소도 매우 다양했습니다. 찬열은 매니저가 올린 게시물에 직접 "ㄸㄹㅈㅇ(따라쟁이)"라는 댓글을 남기며 너스레를 떨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매니저와의 럽스타그램은 찬열 뿐만이 아니었습니다. 같은 그룹 멤버 수호와 세훈 역시 매니저와 같은 장소에서 찍은 사진을 올렸던 것으로 밝혀졌는데요, 아쿠아리움에 방문한 세훈이 돌고래 앞에서 찍은 사진을 올리며 "눈 마주쳤지"라고 글을 남기자, 매니저는 "눈 못 마주쳤지"라고 글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이에 많은 팬들은 "글 제목만 보고 깜짝 놀랐다", "매니저랑 사이좋은 듯", "럽스타그램의 좋은 예" 등 훈훈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찬열·세훈·엑소 매니저 인스타그램)

(SBS 스브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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