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정구-부산동부고용노동지청, 경비원 근무환경 개선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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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정구(구청장 정미영)는 부산 최초로 공동주택 경비원의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지난 3일 부산동부고용노동지청(지청장 최승찬)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정미영 금정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부산동부고용노동지청과 함께 경비원의 근무환경을 개선하고 지역사회 내 새로운 상생 모델을 만들어 나가겠다"며 "입주민의 따뜻한 마음에 제도적인 지원이 합쳐져서 입주민과 경비원이 모두 행복한 공동주택 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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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금정구(구청장 정미영)는 부산 최초로 공동주택 경비원의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지난 3일 부산동부고용노동지청(지청장 최승찬)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하지만 별도 휴게시설이 없는 단지의 경비원은 경비실에서 대기하는 상황이 많았고 입주민들 역시 휴게시간 보장에 대한 이해가 부족해 경비원이 제대로 쉴 수 없는 경우가 많았다. 무엇보다 경비원 대다수가 용역회사 등에 간접고용 돼 있어 경비원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서는 사용사업주인 입주민들의 의지가 중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금정구는 △사업계획승인 시 특화된 근로자 휴게시설 마련 △경비원 휴게시간 안내문 표준안 배부 △공동주택 경비원 심리 상담 지원 △찾아가는 상담센터 공동주택 경비원 노무관리 지원 △입주민·경비원 상생 홍보물 배부 △입주민 교육 △우수경비원 표창 △우수단지 선정 인센티브 등 맞춤형 행정서비스를 통해 입주민과 경비원이 상생하는 공동체 문화를 확산해 나갈 방침이다.
정미영 금정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부산동부고용노동지청과 함께 경비원의 근무환경을 개선하고 지역사회 내 새로운 상생 모델을 만들어 나가겠다”며 “입주민의 따뜻한 마음에 제도적인 지원이 합쳐져서 입주민과 경비원이 모두 행복한 공동주택 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defrost@fnnews.com 노동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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