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한국은 중요한 이웃이자 협력 파트너"

최호원 기자 2020. 8. 3. 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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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 대변인은 지난 1일 칭다오에서 열린 한중 경제공동위원회 이후 한중 간 대면 교류를 더 많이 할 것인지를 묻는 질문에 "양국은 각자의 방역 상황과 양자 관계의 발전 수요를 결합해 방역 상시화의 배경하에서 각 분야의 교류 협력을 적극적으로 계속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중 양국은 이번 경제공동위원회 회의를 통해 코로나19 확산 이후 처음으로 대면 외교를 재개하고 경제협력 강화 방안을 모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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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악수하는 이성호 조정관(왼쪽)과 리청강 부장조리(오른쪽)

왕원빈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3일 정례브리핑에서 중국이 한국과의 경제 등 여러 분야의 협력을 활성화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왕 대변인은 지난 1일 칭다오에서 열린 한중 경제공동위원회 이후 한중 간 대면 교류를 더 많이 할 것인지를 묻는 질문에 "양국은 각자의 방역 상황과 양자 관계의 발전 수요를 결합해 방역 상시화의 배경하에서 각 분야의 교류 협력을 적극적으로 계속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이어 "중국과 한국은 중요한 이웃이자 협력 파트너"라면서 "양국이 코로나19 발생 이후 신속 통로(기업인 입국 간소화) 제도를 세웠으며 국제방역 협력의 모범이 됐다"고 말했습니다.

한중 양국은 이번 경제공동위원회 회의를 통해 코로나19 확산 이후 처음으로 대면 외교를 재개하고 경제협력 강화 방안을 모색했습니다.

(사진=외교부 제공, 연합뉴스)

최호원 기자bestige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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