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올림픽대로 한강철교-당산철교 통행 정상화

신정은 기자 2020. 8. 3.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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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지방에 내리는 집중호우로 한강의 수위가 높아지면서 일부 구간의 진입이 통제됐던 올림픽대로가 3일 오후 5시 32분쯤 대부분 정상화됐습니다.

서울시와 경찰 등에 따르면 오후 들어 한강 수위가 낮아지면서 이날 오후 1시 10분부터 전면 통제됐던 올림픽대로 한강철교에서 당산철교 구간 양 방면의 차량 진입 통제가 해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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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지방에 내리는 집중호우로 한강의 수위가 높아지면서 일부 구간의 진입이 통제됐던 올림픽대로가 3일 오후 5시 32분쯤 대부분 정상화됐습니다.

서울시와 경찰 등에 따르면 오후 들어 한강 수위가 낮아지면서 이날 오후 1시 10분부터 전면 통제됐던 올림픽대로 한강철교에서 당산철교 구간 양 방면의 차량 진입 통제가 해제됐습니다.

다만 여의상류·하류IC 통제는 계속되고 있습니다.

현재 통제가 해제된 올림픽대로 구간도 향후 한강 수위가 올라갈 경우 다시 통제될 수 있습니다.

경찰은 오후 2시 30분쯤 현충원(김포 방면), 염창IC(종합운동장 방면) 등 2개 진입로의 출입 통제를 일시 해제했으나, 수위가 또다시 높아진 오후 3시 15분쯤부터 통행을 차단했습니다.

한편 잠수교 양방향은 여전히 교통이 통제되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신정은 기자silve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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