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LG화학 사상 최고가..12% 급등해 60만원 돌파(종합)

곽민서 2020. 8. 3.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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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대표 전기차 배터리 기업인 LG화학이 3일 12% 가까이 급등해 신고가를 새로 썼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LG화학은 전 거래일보다 11.80% 뛰어오른 63만5천원에 거래를 마쳤다.

윤장한 KB증권 연구원은 "올해 하반기부터 자동차 배터리 업체의 실적 개선이 본격화할 전망"이라며 "특히 LG화학은 올해 자동차 배터리 생산 능력과 매출액 기준으로 세계 1위를 달성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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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총액 하루 만에 4.7조원 늘어
[그래픽] LG화학 실적 추이 (서울=연합뉴스) 이재윤 기자 = LG화학이 올해 2분기 전기차 배터리 호실적에 힘입어 5천억원이 넘는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시장의 전망치를 뛰어넘는 '어닝서프라이즈'다. LG화학은 올해 2분기 경영실적을 발표하고 매출액 6조9천352억원, 영업이익 5천716억원을 달성했다고 지난달 31일 공시했다. yoon2@yna.co.kr 트위터 @yonhap_graphics 페이스북 tuney.kr/LeYN1

(서울=연합뉴스) 곽민서 기자 = 국내 대표 전기차 배터리 기업인 LG화학이 3일 12% 가까이 급등해 신고가를 새로 썼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LG화학은 전 거래일보다 11.80% 뛰어오른 63만5천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중 한때는 전장 대비 14.44% 상승한 65만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이로써 LG화학은 종가와 장중 고가 기준으로 모두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시가총액은 전 거래일 40조965억원에서 이날 44조8천261억원으로 하루 만에 4조7천596억원 늘면서 코스피 시총 5위 자리를 굳혔다.

상승세를 이끈 것은 외국인이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이 가장 많이 순매수한 종목은 LG화학으로, 순매수 금액은 974억원으로 집계됐다.

그 외 삼성SDI(4.28%)와 SK이노베이션(1.97%) 등 다른 배터리 업체 주가도 함께 올랐다.

2차전지 부품·소재 업체인 포스코케미칼(3.70%), 에코프로비엠(4.78%), 일진머티리얼즈(8.88%), 천보(5.69%) 등도 동반 상승했다.

앞서 LG화학은 올해 2분기 전기차 배터리 부문의 호실적에 힘입어 시장 컨센서스(전망치 평균)를 크게 웃도는 깜짝 실적(어닝 서프라이즈)을 기록했다.

LG화학의 2분기 매출액은 6조9천352억원, 영업이익은 5천716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각각 2.3%, 131.5% 증가했다.

윤장한 KB증권 연구원은 "올해 하반기부터 자동차 배터리 업체의 실적 개선이 본격화할 전망"이라며 "특히 LG화학은 올해 자동차 배터리 생산 능력과 매출액 기준으로 세계 1위를 달성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mskwa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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