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원발 코로나 막는다..전국 학원 4천여 곳, 전자출입명부 도입

한지연 기자 2020. 8. 3.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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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학원 4천여 곳이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QR코드를 활용한 전자출입명부를 도입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교육부는 오늘(3일) "서울·인천·경기에선 도입 의무화 학원 3천382곳이 전자출입명부 설치를 완료했다"며 "수도권 이외 지역에서는 도입 의무화 대상 학원 64곳에서 전자출입명부 설치를 마쳤고 일부 시·도에서는 도입 의무화 대상이 아닌 학원 670곳에서 설치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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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학원 4천여 곳이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QR코드를 활용한 전자출입명부를 도입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교육부는 오늘(3일) "서울·인천·경기에선 도입 의무화 학원 3천382곳이 전자출입명부 설치를 완료했다"며 "수도권 이외 지역에서는 도입 의무화 대상 학원 64곳에서 전자출입명부 설치를 마쳤고 일부 시·도에서는 도입 의무화 대상이 아닌 학원 670곳에서 설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6월 교육부는 학원발 코로나19 확산을 막고자 300인 이상 대형학원에 전자출입명부를 도입하겠다고 하고 지난달 14일까지 전자출입명부 도입 계도 기간을 뒀습니다.

의무화 대상 학원이 모두 전자출입명부를 도입한 가운데 대전·충북·전북·경북 등에서는 도입 의무화 학원 이외에도 지방자치단체와 시도교육청의 독려 등으로 전자출입명부를 도입했다고 교육부는 설명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한지연 기자jyh@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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