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필름 기업 엠글라스 "유통망 확충·해외시장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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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필름 제조 기업 엠글라스(대표 문정환·사진)는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새로운 도약에 나설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
문정환 대표는 "최근 나노 필름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라며 "시장의 빈틈을 찾아 고부가 가치를 창출하고, 필름 산업의 모범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기술 개발과 유통망 확충에 투자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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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환 대표는 “최근 나노 필름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라며 “시장의 빈틈을 찾아 고부가 가치를 창출하고, 필름 산업의 모범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기술 개발과 유통망 확충에 투자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엠글라스에 따르면 최근 관공서와 학교 등에 나노 가드 필름 제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있다. 자외선과 적외선 차단효과가 있는 나노 가드 필름은 직사광선 노출에 따른 피부 질환 등을 최소화할 수 있으며, 여름과 겨울철에는 냉·난방비용 절감에도 유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에 따르면, 열 차단 필름의 전 세계 시장 규모는 2조 원대에 이른다. 미국과 독일, 일본 등 기술 선진국들이 시장을 선점한 상태지만, 엠글라스는 독자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후발주자의 불리함을 딛고 세계 필름시장의 빈틈을 공략해 시장 점유율을 높인다는 전략이다.
회사 관계자는 “건축 단열·차량용 선팅 등 특수필름 개발사로서, 현재 제주도 본사를 비롯해 서울 등 5개 지점을 두고 있다”면서 “우선, 국내 유통망을 확충해 인도네시아를 중심으로 동남아시아 진출을 노리고 있다. 전담 상담 인력을 확충하고, 해외 마케팅 전문가 섭외 및 소통 채널 강화·연구개발비(R&D) 증액 등 세부 계획을 세웠다”고 전했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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