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퇴출 위기 '틱톡', 법적 대응 가능성 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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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정부가 중국의 소셜미디어인 틱톡의 사용금지를 추진하는 가운데 틱톡의 모회사인 중국 바이트댄스가 법적 대응 가능성을 내비쳤습니다.
바이트댄스는 이어 "세계적 회사로 성장해가는 과정에서 긴장된 국제 정치 환경과 다른 문화 간 충돌을 포함한 상상하기 어려운 일을 겪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시장 투자를 늘려 세계 이용자들을 위한 가치를 창조해낼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바이트댄스의 성명은 향후 틱톡이 미국에서 실제로 차단되거나, 협상이 진행중인 마이크로소프트와 매각 절차에서 문제가 생길 경우 미국 정부 등을 상대로 법적 투쟁에 나서겠다는 뜻을 내보인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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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정부가 중국의 소셜미디어인 틱톡의 사용금지를 추진하는 가운데 틱톡의 모회사인 중국 바이트댄스가 법적 대응 가능성을 내비쳤습니다.
바이트댄스는 인터넷을 통해 발표한 성명에서 "적극적으로 법률이 부여한 권리를 이용해 회사의 합법적 권익을 지켜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바이트댄스는 이어 "세계적 회사로 성장해가는 과정에서 긴장된 국제 정치 환경과 다른 문화 간 충돌을 포함한 상상하기 어려운 일을 겪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시장 투자를 늘려 세계 이용자들을 위한 가치를 창조해낼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바이트댄스의 성명은 향후 틱톡이 미국에서 실제로 차단되거나, 협상이 진행중인 마이크로소프트와 매각 절차에서 문제가 생길 경우 미국 정부 등을 상대로 법적 투쟁에 나서겠다는 뜻을 내보인 것으로 보입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정준형 기자goodju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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