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총리 "비 오는 동안 불필요한 외출 자제·피해 최소화 당부"

김아영 기자 2020. 8. 3.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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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국무총리가 집중호우 상황과 관련해 "불필요한 외출과 비가 오는 동안의 야외 작업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정 총리는 정부서울청사에서 집중호우 상황점검회의를 주재하면서 "기상정보와 국민행동요령 안내방송을 들으시면서 피해를 보지 않도록 주의해 달라"고 말했습니다.

정 총리는 "소방구조대원들과 지자체 현장 공무원들의 안전에 각별히 유의해 주시기 바란다"며 "더 이상의 안타까운 희생은 없어야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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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국무총리가 집중호우 상황과 관련해 "불필요한 외출과 비가 오는 동안의 야외 작업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정 총리는 정부서울청사에서 집중호우 상황점검회의를 주재하면서 "기상정보와 국민행동요령 안내방송을 들으시면서 피해를 보지 않도록 주의해 달라"고 말했습니다.

관계부처와 지자체에 대해선 "호우특보가 발령되면 지하차도, 하천변 등 상습 침수 지역 출입을 통제해 달라"며 "산사태 우려 지역과 붕괴 위험지역 주민의 사전대피 등 안전조치를 우선으로 취해 달라"고 지시했습니다.

정 총리는 "소방구조대원들과 지자체 현장 공무원들의 안전에 각별히 유의해 주시기 바란다"며 "더 이상의 안타까운 희생은 없어야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김아영 기자nin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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