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캠핑장 이용객 120여 명, 고립 2시간 만에 구조

유영규 기자 2020. 8. 3.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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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3일) 경기 용인시 캠핑장에서 이용객 123명이 하천 범람으로 고립됐다가 약 2시간 만에 소방당국에 의해 구조됐습니다.

용인소방서에 따르면 오늘 오전 0시 15분쯤 원삼면 한 캠핑장 이용객들로부터 "진입로가 막혀 차량을 이용해 나갈 수 없다"는 내용의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습니다.

소방 당국은 굴착기를 동원해 진입로에 덮인 토사물을 제거, 약 2시간 만인 오늘 오전 1시 54분쯤 이용객들을 구조했습니다.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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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3일) 경기 용인시 캠핑장에서 이용객 123명이 하천 범람으로 고립됐다가 약 2시간 만에 소방당국에 의해 구조됐습니다.

용인소방서에 따르면 오늘 오전 0시 15분쯤 원삼면 한 캠핑장 이용객들로부터 "진입로가 막혀 차량을 이용해 나갈 수 없다"는 내용의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습니다.

소방 당국은 굴착기를 동원해 진입로에 덮인 토사물을 제거, 약 2시간 만인 오늘 오전 1시 54분쯤 이용객들을 구조했습니다.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진=용인소방서 제공, 연합뉴스)

유영규 기자ykyou@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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