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진강 필승교 대피 수위 넘어서.."주민·행락객 주의"

유덕기 기자 2020. 8. 3. 0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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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어젯밤(2일) 임진강 최북단 필승교 수위가 행락객 대피 수위 1m를 넘었다며 수계인 연천·파주지역에 주의를 당부하는 재난 문자를 발송했습니다.

필승교 수위는 오늘 새벽 0시 반 기준 3.84미터를 기록했습니다.

이들 지역에 많은 비가 내리면서 어제 오후 3시부터 필승교 수위가 다시 상승하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유덕기 기자dkyu@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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