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사 유출' 중부고속도로 일죽∼대소IC 15시간여 만에 통행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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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일) 시간당 100㎜가 넘는 폭우로 토사가 도로로 밀려들면서 도로 일부가 유실돼 차단됐던 경기도 안성시 중부고속도로 일죽∼대소IC 부근 양방향 통행이 밤 10시 반부터 재개됐습니다.
중부고속도로 일죽~대소 IC 구간은 오늘 새벽 7시쯤 안성지역에 많은 비가 내리면서, 부산방면 일죽IC와 서울방면 대소IC 인근에서 토사가 도로로 흘러내리고 나무가 쓰러지면서 도로가 폐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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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일) 시간당 100㎜가 넘는 폭우로 토사가 도로로 밀려들면서 도로 일부가 유실돼 차단됐던 경기도 안성시 중부고속도로 일죽∼대소IC 부근 양방향 통행이 밤 10시 반부터 재개됐습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왕복 4차선 도로 가운데 하남방향은 전 차로 2차선 모두 소통 재개됐고, 남이방향은 2개 차선 가운데 1개 차로를 우선 개통했다고 밝혔습니다.
중부고속도로 일죽~대소 IC 구간은 오늘 새벽 7시쯤 안성지역에 많은 비가 내리면서, 부산방면 일죽IC와 서울방면 대소IC 인근에서 토사가 도로로 흘러내리고 나무가 쓰러지면서 도로가 폐쇄됐습니다.
이 사고로 인명사고나 차량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사고 수습으로 도로가 전면 통제되면서 일대에서는 극심한 정체가 빚어졌습니다.
유덕기 기자dkyu@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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