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잠수교 차량 전면통제..반포한강공원도 폐쇄

유덕기 기자 2020. 8. 2.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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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집중호우로 팔당댐 방류량이 늘어남에 따라 오늘(2일) 오후 5시 반쯤부터 서울 잠수교의 차량 통행을 전면 통제했습니다.

서울시는 잠수교 지점 수위가 6.2m를 넘으면 차량 통행을 통제하는데 밤 9시 10분 기준으로 잠수교 수위는 7.09m입니다.

또 오후 7시 50분쯤부턴 한강공원과 연결된 반포·잠원·신잠원 나들목이 긴급폐쇄됐습니다.

서초구 반포, 잠원 한강공원은 한강 수위가 높아진 오후부터 출입이 통제된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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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집중호우로 팔당댐 방류량이 늘어남에 따라 오늘(2일) 오후 5시 반쯤부터 서울 잠수교의 차량 통행을 전면 통제했습니다. 

서울시는 잠수교 지점 수위가 6.2m를 넘으면 차량 통행을 통제하는데 밤 9시 10분 기준으로 잠수교 수위는 7.09m입니다. 

또 오후 7시 50분쯤부턴 한강공원과 연결된 반포·잠원·신잠원 나들목이 긴급폐쇄됐습니다.

서초구 반포, 잠원 한강공원은 한강 수위가 높아진 오후부터 출입이 통제된 상황입니다. 

한강사업본부는 다른 한강공원들도 수위에 따라 접근을 통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유덕기 기자dkyu@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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