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무원' 주니오 5경기 연속골..울산 5연승 '선두 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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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선두 울산이 5경기 연속골을 터뜨린 '골무원' 주니오를 앞세워 5연승을 달렸습니다.
울산은 부산구덕운동장에서 열린 부산과 원정경기에서 2대 1로 승리했습니다.
울산은 전반 45분 윤빛가람의 선제골로 리드를 잡았지만 후반 33분 부산 김현에게 동점 골을 내줬습니다.
주니오는 5경기 연속골로 리그 18호골을 기록하며 득점 선두 자리를 굳건히 지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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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선두 울산이 5경기 연속골을 터뜨린 '골무원' 주니오를 앞세워 5연승을 달렸습니다.
울산은 부산구덕운동장에서 열린 부산과 원정경기에서 2대 1로 승리했습니다.
7월 4경기에서 전승을 거둔 울산은 8월 첫 경기도 승리로 장식하며 5연승을 달려 2위 전북과 승점 차를 3점으로 벌렸습니다.
울산은 전반 45분 윤빛가람의 선제골로 리드를 잡았지만 후반 33분 부산 김현에게 동점 골을 내줬습니다.
무승부 위기에서 주니오가 해결사로 나섰습니다.
후반 32분 교체 투입된 주니오는 그라운드를 밟은지 5분 만에 결승골을 터뜨렸습니다.
비욘존슨의 헤딩슛이 수비 맞고 나오자 재빨리 오른발로 밀어 넣었습니다.
주니오는 5경기 연속골로 리그 18호골을 기록하며 득점 선두 자리를 굳건히 지켰습니다.
대구는 김선민의 퇴장으로 60여 분간 수적 열세에 놓이고도 원정에서 수원을 1대 0으로 제압했습니다.
부상에서 한 달 만에 돌아온 에드가가 후반 42분 수원 헨리와 몸싸움을 이겨내고 결승골을 터뜨렸습니다.
상주는 강원과 2대 2로 비겨 4위를 지켰습니다.
전반 20분 한석종의 헤딩 자책골로 끌려간 상주는 전반 추가시간 김보섭의 중거리포로 균형을 맞췄습니다.
후반 41분에는 역습 상황에서 강상우가 중거리슛으로 골망을 흔들어 승리를 눈앞에 뒀지만 추가시간 강원 김지현에게 헤딩 동점골을 내줘 무승부에 만족해야 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하성룡 기자hahahoho@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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