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서 빗물에 불어난 계곡물에 휩쓸린 20대 숨져

유덕기 기자 2020. 8. 2.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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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일) 오후 5시쯤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상노리 담터계곡에서 물놀이를 하던 29살 최 모 씨가 갑자기 쏟아진 비로 불어난 물에 휩쓸렸습니다.

최 씨는 하류에서 물놀이를 하던 다른 피서객들에 의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오늘 철원과 정선, 영원, 원주의 계곡과 야영장 등에서 모두 61명이 급류 등에 고립됐다가 구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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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일) 오후 5시쯤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상노리 담터계곡에서 물놀이를 하던 29살 최 모 씨가 갑자기 쏟아진 비로 불어난 물에 휩쓸렸습니다.

최 씨는 하류에서 물놀이를 하던 다른 피서객들에 의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오늘 철원과 정선, 영원, 원주의 계곡과 야영장 등에서 모두 61명이 급류 등에 고립됐다가 구조됐습니다.

(사진=철원소방서 제공, 연합뉴스)

유덕기 기자dkyu@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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