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경두 "비 피해 복구 때도 경계태세 유지..적극적 대민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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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두 국방부 장관은 오늘(2일) "집중호우 피해를 복구하는 과정에서 현행 경계작전태세에 취약점이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지시했습니다.
정 장관은 오늘 오후 서울 용산구 국방부 청사에서 '장마 장기화와 집중호우 지속에 따른 긴급 주요 지휘관 회의'를 열고 "군에서 발생한 각종 피해를 조기에 복구하고, 추가 피해를 최소화하는 조치를 우선하여 시행해야 할 것"이라며 각 군에 이러한 지침을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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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두 국방부 장관은 오늘(2일) "집중호우 피해를 복구하는 과정에서 현행 경계작전태세에 취약점이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지시했습니다.
정 장관은 오늘 오후 서울 용산구 국방부 청사에서 '장마 장기화와 집중호우 지속에 따른 긴급 주요 지휘관 회의'를 열고 "군에서 발생한 각종 피해를 조기에 복구하고, 추가 피해를 최소화하는 조치를 우선하여 시행해야 할 것"이라며 각 군에 이러한 지침을 내렸습니다.
정 장관 주재로 열린 회의에는 합동참모본부 지휘관, 육해공군 본부와 국방부 직할부대 지휘관 등이 참석했습니다.
회의 참석자들은 ▲ 각급 부대의 재난대비태세 점검 ▲ 현행 작전태세 유지 ▲ 적극적인 대민지원 실시 등을 논의했습니다.
정 장관은 "각 군이 현행 작전과 우리 장병 안전에 문제가 없는 범위 내에서 선제적으로 인명 구조와 응급 복구 등 '국민을 위한 군'으로서의 사명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위험 지역 점검은 사전에 안정성이 확보된 가운데 실시해야 한다"며 "집중적으로 비가 내리는 동안 위험 지역에서 순찰이나 작업 활동을 금지해야 한다"고 지시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김태훈 기자oneway@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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