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수위 올라 잠수교 보행자 통행 제한

유영규 기자 2020. 8. 2.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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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일) 오후 3시10분부터 잠수교 보행이 통제됐습니다.

서울시는 한강 상류에 내린 비로 팔당댐 방류량이 증가하면서 한강 수위가 상승하고 있다며 일단 보행자 통행을 제한하고, 수위가 계속 오르면 차량 통행도 막기로 했습니다.

잠수교 수위가 5.5m 이상이면 보행자 통행이, 6.2m 이상이면 차량 통행이 각각 제한됩니다.

서울시는 교통 혼잡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한강변 도로나 잠수교, 반포대교 등 한강 교량의 이용을 자제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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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일) 오후 3시10분부터 잠수교 보행이 통제됐습니다.

서울시는 한강 상류에 내린 비로 팔당댐 방류량이 증가하면서 한강 수위가 상승하고 있다며 일단 보행자 통행을 제한하고, 수위가 계속 오르면 차량 통행도 막기로 했습니다.

잠수교 수위가 5.5m 이상이면 보행자 통행이, 6.2m 이상이면 차량 통행이 각각 제한됩니다.

서울시는 교통 혼잡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한강변 도로나 잠수교, 반포대교 등 한강 교량의 이용을 자제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유영규 기자ykyou@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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