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코로나19 신규 확진 이틀째 감소.."변곡점 찍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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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신장 위구르 자치구와 랴오닝성의 코로나19 확산세가 꺾이는 양상입니다.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지난 1일 하루 동안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9명이며 이 가운데 해외 유입을 제외한 본토 발병은 33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 본토 발병 사례는 신장이 30명, 랴오닝성이 3명이었습니다.
중국 전문가들은 지난달 30일 신규 확진자가 112명에 달했던 신장의 코로나19 상황이 변곡점을 찍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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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신장 위구르 자치구와 랴오닝성의 코로나19 확산세가 꺾이는 양상입니다.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지난 1일 하루 동안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9명이며 이 가운데 해외 유입을 제외한 본토 발병은 33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일일 신규 확진자는 연일 100명을 넘었다가 이틀 연속 두 자릿수를 기록하면서 감소세를 이어갔습니다.
새로 확인된 무증상 감염자는 20명이며 이 가운데 본토 발병은 11명입니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 본토 발병 사례는 신장이 30명, 랴오닝성이 3명이었습니다.
신장의 신규 확진자는 우루무치가 29명으로 대부분이며 카슈가르에서도 1명이 나왔습니다.
무증상 감염자는 우루무치에서만 9명 있었습니다.
중국 전문가들은 지난달 30일 신규 확진자가 112명에 달했던 신장의 코로나19 상황이 변곡점을 찍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김정기 기자kimmy123@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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