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에 붙이기만 해도 감염병 예방' 거짓 광고한 업체 제재

정성진 기자 2020. 8. 2. 13: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마스크나 옷에 붙이기만 해도 감염병 억제 효과를 볼 수 있다고 속인 업체가 적발됐습니다.

이 회사는 2월 28일부터 바이러스 패치 제품 포장지에 "사스 87% 억제 효과 확인"이라고 적었습니다.

그러나 이 제품의 효과는 동물이 걸리는 돼지 유행성 설사 바이러스에 한정된 것일 뿐, 사람에게도 효과가 있는지 입증되지 않았습니다.

신종인플루엔자 바이러스 사멸 효과가 있다고도 광고했는데, 이 역시 효과가 입증되지 않았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비엠제약의 바이러스 패치 (사진=공정위 제공, 연합뉴스)


마스크나 옷에 붙이기만 해도 감염병 억제 효과를 볼 수 있다고 속인 업체가 적발됐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표시광고법을 위반한 혐의로 비엠제약에 행위중지명령을 내리고 과징금 100만 원을 부과했습니다.

이 회사는 2월 28일부터 바이러스 패치 제품 포장지에 "사스 87% 억제 효과 확인"이라고 적었습니다.

그러나 이 제품의 효과는 동물이 걸리는 돼지 유행성 설사 바이러스에 한정된 것일 뿐, 사람에게도 효과가 있는지 입증되지 않았습니다.

신종인플루엔자 바이러스 사멸 효과가 있다고도 광고했는데, 이 역시 효과가 입증되지 않았습니다.

이 제품은 안전인증을 받지 못해 반품이 속출한 탓에 매출액이 줄었고 과징금 액수도 따라서 낮게 잡혔다고 공정위는 설명했습니다.

(사진=공정위 제공, 연합뉴스)

정성진 기자captain@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