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 산책하다 실종된 20대.."'살려주세요' 소리 들렸다" 신고 접수돼
조을선 기자 2020. 8. 2.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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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1일) 11시 40분쯤 충남 당진시 석문면 대조도 선착장 부근 해상에서 24살 A 씨가 실종돼 해양경찰이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오늘 평택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선착장 부근에서 '살려주세요'라는 소리가 들렸다"는 낚시객의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이어 10분 뒤 A 씨와 함께 있던 일행이 "A씨가 산책을 하다 바다에 빠졌다"며 해경에 신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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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1일) 11시 40분쯤 충남 당진시 석문면 대조도 선착장 부근 해상에서 24살 A 씨가 실종돼 해양경찰이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오늘 평택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선착장 부근에서 '살려주세요'라는 소리가 들렸다"는 낚시객의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이어 10분 뒤 A 씨와 함께 있던 일행이 "A씨가 산책을 하다 바다에 빠졌다"며 해경에 신고했습니다.
평택해경은 경비정 2척, 방제정 1척, 연안 구조정 1척, 민간 해양구조선 1척 등과 함께 구조대를 동원해 수색을 하고 있습니다.
조을선 기자sunshine5@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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