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호영 "부동산 가진 사람 겨냥 증오심 선동"

김수영 기자 2020. 8. 2.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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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당 주호영 원내대표는 정부와 여당의 부동산 정책과 관련해 부동산을 가진 사람에게 고통을 주겠다는 선동이 국민들의 가슴에 증오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주 원내대표는 소셜 미디어 글에서 계층 간의 적대감을 키우는 것이 민주당의 집권에 절대적으로 유리하다는 속내가 엿보인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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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당 주호영 원내대표는 정부와 여당의 부동산 정책과 관련해 부동산을 가진 사람에게 고통을 주겠다는 선동이 국민들의 가슴에 증오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주 원내대표는 소셜 미디어 글에서 계층 간의 적대감을 키우는 것이 민주당의 집권에 절대적으로 유리하다는 속내가 엿보인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국가 권력과 행정 권력이 규제와 과세로 부동산, 특히 강남 아파트 가격을 때려잡겠다고 하지만, 가능하지 않을뿐더러, 헌법이 자제하도록 권고하고 있는 일이라고 주 원내대표는 말했습니다.

주 원내대표는 이어 노동 수익만 인정하고, 사적 소유를 국가가 거둬들여야 한다는 것은 칼 마르크스가 던진 과감한 사회개혁 방안, 공산주의라고 설명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김수영 기자swi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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