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 산사태로 1명 사망..침수, 도로유실 등 70여건 피해발생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안성지역에 시간당 100㎜가 넘는 국지성 폭우로 비피해가 속출하자 시가 긴급조치에 나섰다.
경기 안성시는 2일 일죽면에서 발생한 산사태로 최모씨(57)가 숨지는 등 70여건의 산사태와 침수, 도로유실 등의 비 피해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전 공직자가 비상대응체계에 들어가 피해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민관 심을 바란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안성=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안성지역에 시간당 100㎜가 넘는 국지성 폭우로 비피해가 속출하자 시가 긴급조치에 나섰다.
경기 안성시는 2일 일죽면에서 발생한 산사태로 최모씨(57)가 숨지는 등 70여건의 산사태와 침수, 도로유실 등의 비 피해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죽산면에서도 이날 발생한 산사태로 고립됐던 이모(75)씨가 구조됐다.
이날 안성시 일대에는 오전 9시 현재 일죽(A.도) 262㎜, 죽산 232㎜, 삼죽 211㎜, 삼죽초교 206㎜의 비가 내린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 30일부터 2일 오전 9시까지 4일동안 안성지역에 내린 평균 누적 강우량은 210.11㎜이다.
이에따라 시는 전 공무원을 대상으로 비상대응체계에 나서는 한편 굴삭기 60대와 덤프 6대, 양수장비 30대를 동원해 복구작업을 벌이고 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전 공직자가 비상대응체계에 들어가 피해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민관 심을 바란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newswith01@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공황장애' 김민희, 이혼 10년간 숨긴 이유…"지인 남편이 밤에 연락"
- 800억 사기친 한국 아이돌 출신 태국女…2년만에 붙잡혀
- "아 그때 죽였어야"…최현석, 딸 띠동갑 남친에 뒤늦은 후회
- "친구들 모두 전사…러군에 속았다" 유일 생존 北장병 증언 영상 등장
- 효민, 조세호 9살연하 ♥아내 공개…단아한 미모
- 명태균, 민주 녹취 공개에 "증거 다 불 질러버릴 것"
- 교도관 "유영철, 밤마다 피해자들 귀신 보인다고 호소"
- 성유리 "억울하다"더니…남편 안성현 '코인 상장 뒷돈' 실형 위기
- 이다은 "윤남기 언론사 사장 아들…타워팰리스 살았다"
- 오늘부터 한국판 블프 '코세페'…현대車 200만원·가전 40% 최대 할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