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확진 30명 중 22명 해외유입..지역발생 8명 이틀째 한 자릿수

정성진 기자 2020. 8. 2. 11:0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어제(1일) 하루 30명이 추가돼 모두 1만 4천366명으로 늘어났습니다.

지역 감염은 최근 확산세가 주춤하지만, 기존의 집단감염 사례에서 접촉자를 중심으로 확진자가 1~2명씩 추가로 나오고 있어 안심할 수는 없는 상황입니다.

신규 확진자는 해외유입이 22명, 지역 발생이 8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어제(1일) 하루 30명이 추가돼 모두 1만 4천366명으로 늘어났습니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사흘째 30명대를 기록했습니다.

해외유입 확진자가 좀체 줄지 않는 데 따른 영향입니다.

지역 감염은 최근 확산세가 주춤하지만, 기존의 집단감염 사례에서 접촉자를 중심으로 확진자가 1~2명씩 추가로 나오고 있어 안심할 수는 없는 상황입니다.

신규 확진자는 해외유입이 22명, 지역 발생이 8명으로 집계됐습니다.

해외유입 확진자 가운데 17명은 공항이나 항만 검역 과정에서 발견됐고, 나머지 5명은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 중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지역발생 확진자는 전날과 같은 8명으로, 이틀 연속 한 자리 수를 기록했습니다.

서울 5명, 경기 1명 등 수도권이 6명 확인됐고, 나머지 2명은 부산, 경북에서 각 1명씩 나왔습니다.

서울의 경우 강서구 노인복지시설인 '강서중앙데이케어센터' 등지에서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전날 사망자는 늘지 않아 누적 301명을 유지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정성진 기자captain@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