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가 개발한 간호학 교재, 몽골 '국가 인정 교과서' 됐다

최호원 기자 2020. 8. 2.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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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는 광주 조선대학교가 몽골 민족대학교와 협력해 개발한 간호학 전공 교재 6종이 몽골의 국가 인정 교과서로 채택됐다고 2일 밝혔습니다.

조선대는 2017년 이후 몽골 민족대와 협력해 간호학과의 교육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내 말기 암 환자 가족 돌봄 사업을 지원해왔습니다.

간호학 교재는 두 대학 간 학술 교류와 협력을 바탕으로 개발됐다고 교육부는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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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는 광주 조선대학교가 몽골 민족대학교와 협력해 개발한 간호학 전공 교재 6종이 몽골의 국가 인정 교과서로 채택됐다고 2일 밝혔습니다.

조선대는 2017년 이후 몽골 민족대와 협력해 간호학과의 교육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내 말기 암 환자 가족 돌봄 사업을 지원해왔습니다.

간호학 교재는 두 대학 간 학술 교류와 협력을 바탕으로 개발됐다고 교육부는 설명했습니다.

몽골 국가 인정 교과서로 지정된 교재는 내년부터 몽골 전체 간호대 학생은 물론 병원 임상 간호사들의 교육에 활용될 예정입니다. 

최호원 기자bestige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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