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선 철도 선로 유실..전 구간 운행 중단

유영규 기자 2020. 8. 2.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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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선 철도의 전 구간 운행이 집중호우로 인해 중단됐습니다.

한국철도(코레일) 충북본부는 오늘(2일) 오전 8시 반쯤 충북 제천시 봉양읍 구학리 중앙선 선로가 일부 유실되고 인근 하천 범람 등이 우려돼 양방향 철도 운행을 중단했습니다.

한국철도는 토사가 유입된 구간에 긴급 복구반을 투입해 복구작업을 진행 중이지만 시간이 오래 걸릴 것이라며, 코레일톡이나 고객센터 등을 통해 운행상황을 미리 확인해달라고 여행객들에게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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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선 철도의 전 구간 운행이 집중호우로 인해 중단됐습니다.

한국철도(코레일) 충북본부는 오늘(2일) 오전 8시 반쯤 충북 제천시 봉양읍 구학리 중앙선 선로가 일부 유실되고 인근 하천 범람 등이 우려돼 양방향 철도 운행을 중단했습니다.

중앙선은 서울 청량리와 제천, 청량리∼제천∼영주∼안동 등을 오가는 노선입니다.

한국철도는 토사가 유입된 구간에 긴급 복구반을 투입해 복구작업을 진행 중이지만 시간이 오래 걸릴 것이라며, 코레일톡이나 고객센터 등을 통해 운행상황을 미리 확인해달라고 여행객들에게 당부했습니다.

유영규 기자ykyou@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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