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신규 확진 또 1천500명대..지자체, 일부 상점 휴업 요청

김도균 기자 2020. 8. 1. 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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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오늘(1일) 1천536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됐습니다.

이로써 NHK 집계 기준으로 일본 코로나 19 누적 확진자는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 탑승자 712명을 포함해 모두 3만 8천 638명으로 늘어났습니다.

일본의 하루 확진자 수는 지난달 29일 1천 265명에서 30일 1천301명, 31일 1천580명으로 사흘 연속 최다 발생 기록을 기록하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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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오늘(1일) 1천536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됐습니다.

이로써 NHK 집계 기준으로 일본 코로나 19 누적 확진자는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 탑승자 712명을 포함해 모두 3만 8천 638명으로 늘어났습니다.

일본의 하루 확진자 수는 지난달 29일 1천 265명에서 30일 1천301명, 31일 1천580명으로 사흘 연속 최다 발생 기록을 기록하고 있었습니다.

특히 확산세가 두드러진 도쿄도의 경우, 472명의 확진자가 새로 확인되면서 추적 확진자가 1만3천163명으로 늘었습니다.

일본 정부가 긴급 사태 선언에 소극적인 가운데, 지자체 별로는 음식점과 주점, 노래방 등에 대해 휴업이나 영업시간 단축을 요청하는 등 확산 방지를 위한 대응에 분주한 상황입니다.

김도균 기자getset@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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