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포틀랜드 안정 때까지 연방 요원 철수 안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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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인종차별 반대 시위가 두 달 넘게 이어지는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이 시위가 격화되고 있는 지역에 나가 있는 연방요원들을 유지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언급한 지역은 연방요원들의 강경 진압으로 논란이 빚어지고 있는 오리건주 포틀랜드 시를 지칭한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민주당 소속인 오리건 주지사는 연방 요원 철수에 합의했다고 발표했으나, 트럼프 대통령이 트윗을 통해 이를 부인한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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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인종차별 반대 시위가 두 달 넘게 이어지는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이 시위가 격화되고 있는 지역에 나가 있는 연방요원들을 유지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로 트위터를 통해 "지역 경찰이 무정부주의자와 선동 세력들을 퇴치할 때까지 국토안보부 요원들이 남아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언급한 지역은 연방요원들의 강경 진압으로 논란이 빚어지고 있는 오리건주 포틀랜드 시를 지칭한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민주당 소속인 오리건 주지사는 연방 요원 철수에 합의했다고 발표했으나, 트럼프 대통령이 트윗을 통해 이를 부인한 것으로 보입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정준형 기자goodju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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