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 캠핑 다녀온 김포 일가족 등..경기도 추가 확진자 7명

이상휼 기자 2020. 8. 1.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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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경기지역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발생이 한자릿수를 기록했다.

경기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도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총 1553명으로 전날(31일) 대비 7명 늘어났다.

신규 확진자는 강원도 홍천 캠핑 모임에 다녀온 김포 일가족 3명, 해외에서 입국한 군포시민 2명, 수원시민 1명, 성남시민 1명으로 조사됐다.

김포에서는 강원도 홍천에 캠핑을 다녀온 30대 부부와 7세 아들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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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31명으로 누적 확진자는 1만4336명이 되었다. 신규 확진자 31명의 신고 지역은 서울 2명, 경기 5명, 경북 1명 순이고 검역 과정 19명이다. © News1 최수아 디자이너

(경기=뉴스1) 이상휼 기자 = 1일 경기지역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발생이 한자릿수를 기록했다.

경기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도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총 1553명으로 전날(31일) 대비 7명 늘어났다.

신규 확진자는 강원도 홍천 캠핑 모임에 다녀온 김포 일가족 3명, 해외에서 입국한 군포시민 2명, 수원시민 1명, 성남시민 1명으로 조사됐다.

수원시민은 지난달 24일부터 발열과 인후통 증상이 나타나 역학조사 중이다.

군포에서는 우즈베키스탄과 브라질에서 각각 1명씩 입국한 뒤 확진됐다.

김포에서는 강원도 홍천에 캠핑을 다녀온 30대 부부와 7세 아들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daidaloz@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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