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북한 식량 취약계층에 20만 유로 지원

임상범 기자 2020. 8. 1.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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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가 북한의 식량 취약계층에 23만 달러 상당을 지원했다고 자유아시아방송(RFA)이 오늘 보도했습니다.

RFA는 유엔 인도주의업무조정국 자료를 인용해 프랑스 정부가 지난달 27일 국제비정부기구(NG0) '트라이앵글 제너레이션 휴메니테어'와 '프리미어 어전스'의 대북지원 사업에 각각 10만 유로씩 총 20만 유로를 지원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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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가 북한의 식량 취약계층에 23만 달러 상당을 지원했다고 자유아시아방송(RFA)이 오늘 보도했습니다.

RFA는 유엔 인도주의업무조정국 자료를 인용해 프랑스 정부가 지난달 27일 국제비정부기구(NG0) '트라이앵글 제너레이션 휴메니테어'와 '프리미어 어전스'의 대북지원 사업에 각각 10만 유로씩 총 20만 유로를 지원했다고 전했습니다.

트라이앵글 제너레이션 휴메니테어 관계자는 이 자금으로 북한 어린이 등 취약계층 7만여 명의 채소, 생선 섭취를 늘리게 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프리미어 어전스는 북한의 곡창지대인 황해남도에 농업기술을 전수하고 채소 종자, 콩, 과수 묘목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임상범 기자doongl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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