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 김창모, 태백에서 얻은 과제는?
손동환 2020. 8. 1.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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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적인 움직임에 적응해야 한다"전주 KCC는 지난 7월 20일부터 29일까지 태백 전지훈련을 다녀왔다.
김창모는 "이전에도 태백을 간 적이 있다. 그 때는 하루에 한 번 정도 집중적으로 훈련했다. 크로스 컨트리면 크로스 컨트리, 전술 훈련이면 전술 훈련 등 한 가지만 집중했던 것 같다"며 예전의 경험부터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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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적인 움직임에 적응해야 한다”
전주 KCC는 지난 7월 20일부터 29일까지 태백 전지훈련을 다녀왔다. 크로스 컨트리와 전술 훈련 등을 소화했다.
선수들은 전지훈련 후 휴가를 받았다. 지난 비시즌 훈련을 돌아보고, 앞으로를 생각할 수 있었던 시간.
김창모(190cm, F) 역시 마찬가지였다. 김창모는 “정말 힘들었다. 앞으로 얼마나 힘들어질지도 모르겠다.(웃음) 하지만 운동을 힘들게 한 만큼, 몸이 잘 만들어지는 것 같다”며 태백 전지훈련을 포함한 지난 비시즌 훈련을 돌아봤다.
특히, 태백 전지훈련이 김창모에게 강한 인상으로 남았다. 김창모는 “이전에도 태백을 간 적이 있다. 그 때는 하루에 한 번 정도 집중적으로 훈련했다. 크로스 컨트리면 크로스 컨트리, 전술 훈련이면 전술 훈련 등 한 가지만 집중했던 것 같다”며 예전의 경험부터 말했다.
이어, “이번 전지훈련은 하루에 두 번 정도 운동을 했다. 오전에 볼 운동을 했으면 오후에 크로스 컨트리를 하고, 반대로 일정을 소화하기도 했다”며 전창진 감독의 태백 전지훈련 스타일을 이야기했다.
크로스 컨트리에 관한 것부터 먼저 물었다. 김창모는 “전지훈련 기간 동안 4번 정도했다. B 코스(선수들에게 가장 악명 높은 코스)는 한 번만 했고, 나머지 코스를 3번 정도 했다”며 크로스 컨트리 소화 횟수부터 언급했다.
그리고 “뛸 때는 너무 힘들었다. 그래서 걸을까라는 생각도 했다. 하지만 뛰어온 걸 생각하니 아까웠다. 걷지 말자고 생각했다. 뛸 때부터 끝날 때까지 힘들다는 생각 밖에 안 했다.(웃음) 그러나 힘들게 운동한 만큼, 몸에 도움이 되는 게 컸다”며 솔직한 심정을 밝혔다.
크로스 컨트리는 태백 전지훈련의 일부에 불과했다. 수비 위주의 전술 훈련도 선수들에게 쉽지 않았다. 김창모는 “1대1이나 2대2 등 작은 상황 위주의 훈련을 했다. 감독님께서 상황별 대처 요령을 말씀해주셔서, 거기에 맞춰 훈련했다. 휴가 복귀 후에 5대5 훈련을 할 것 같다”며 훈련 방법을 설명했다.
조그만한 부분부터 세밀하게 맞추는 것. 이유가 있다. 김창모를 포함해, 이적생 3명(김지완-유병훈-유성호)이 2019~2020 시즌 후 합류했기 때문. 초반에 수비 틀을 맞춰야, 기존 선수와 이적생이 손쉽게 합을 맞출 수 있다.
김창모 또한 “다른 팀에서 온 선수들이 많다. 합을 잘 맞춰야 할 필요가 있다. 오래 맞춰본 선수들끼리는 눈만 봐도 서로의 움직임을 알 수 있지만, 우리는 그렇지 않다. 오랜 시간 맞춰보지 않아서, 살짝살짝 빗나가는 면이 있다. 앞으로 있을 전술 훈련과 연습 경기에서 맞춰가야 한다”며 이를 인정했다.
본인 스스로도 “슈팅을 보완하는 게 먼저다. 그리고 공격에서의 유기적인 움직임에 잘 적응해야 한다. 프로에서 유기적인 움직임을 많이 해보지 않았기 때문에, 그 점에 잘 적응해야 할 것 같다”며 과제를 설정했다.
새로운 팀에서 처음 맞는 비시즌. 그렇기 때문에, 김창모는 더욱 집중했다. 동료의 성향을 완벽히 파악하지 못했고, 새로운 팀 스타일에 잘 녹아들어야 하기 때문이다. 이적생이 해야 할 첫 번째 임무가 무엇인지 잘 아는 듯했다.
사진 제공 = 전주 KCC 이지스
전주 KCC는 지난 7월 20일부터 29일까지 태백 전지훈련을 다녀왔다. 크로스 컨트리와 전술 훈련 등을 소화했다.
선수들은 전지훈련 후 휴가를 받았다. 지난 비시즌 훈련을 돌아보고, 앞으로를 생각할 수 있었던 시간.
김창모(190cm, F) 역시 마찬가지였다. 김창모는 “정말 힘들었다. 앞으로 얼마나 힘들어질지도 모르겠다.(웃음) 하지만 운동을 힘들게 한 만큼, 몸이 잘 만들어지는 것 같다”며 태백 전지훈련을 포함한 지난 비시즌 훈련을 돌아봤다.
특히, 태백 전지훈련이 김창모에게 강한 인상으로 남았다. 김창모는 “이전에도 태백을 간 적이 있다. 그 때는 하루에 한 번 정도 집중적으로 훈련했다. 크로스 컨트리면 크로스 컨트리, 전술 훈련이면 전술 훈련 등 한 가지만 집중했던 것 같다”며 예전의 경험부터 말했다.
이어, “이번 전지훈련은 하루에 두 번 정도 운동을 했다. 오전에 볼 운동을 했으면 오후에 크로스 컨트리를 하고, 반대로 일정을 소화하기도 했다”며 전창진 감독의 태백 전지훈련 스타일을 이야기했다.
크로스 컨트리에 관한 것부터 먼저 물었다. 김창모는 “전지훈련 기간 동안 4번 정도했다. B 코스(선수들에게 가장 악명 높은 코스)는 한 번만 했고, 나머지 코스를 3번 정도 했다”며 크로스 컨트리 소화 횟수부터 언급했다.
그리고 “뛸 때는 너무 힘들었다. 그래서 걸을까라는 생각도 했다. 하지만 뛰어온 걸 생각하니 아까웠다. 걷지 말자고 생각했다. 뛸 때부터 끝날 때까지 힘들다는 생각 밖에 안 했다.(웃음) 그러나 힘들게 운동한 만큼, 몸에 도움이 되는 게 컸다”며 솔직한 심정을 밝혔다.
크로스 컨트리는 태백 전지훈련의 일부에 불과했다. 수비 위주의 전술 훈련도 선수들에게 쉽지 않았다. 김창모는 “1대1이나 2대2 등 작은 상황 위주의 훈련을 했다. 감독님께서 상황별 대처 요령을 말씀해주셔서, 거기에 맞춰 훈련했다. 휴가 복귀 후에 5대5 훈련을 할 것 같다”며 훈련 방법을 설명했다.
조그만한 부분부터 세밀하게 맞추는 것. 이유가 있다. 김창모를 포함해, 이적생 3명(김지완-유병훈-유성호)이 2019~2020 시즌 후 합류했기 때문. 초반에 수비 틀을 맞춰야, 기존 선수와 이적생이 손쉽게 합을 맞출 수 있다.
김창모 또한 “다른 팀에서 온 선수들이 많다. 합을 잘 맞춰야 할 필요가 있다. 오래 맞춰본 선수들끼리는 눈만 봐도 서로의 움직임을 알 수 있지만, 우리는 그렇지 않다. 오랜 시간 맞춰보지 않아서, 살짝살짝 빗나가는 면이 있다. 앞으로 있을 전술 훈련과 연습 경기에서 맞춰가야 한다”며 이를 인정했다.
본인 스스로도 “슈팅을 보완하는 게 먼저다. 그리고 공격에서의 유기적인 움직임에 잘 적응해야 한다. 프로에서 유기적인 움직임을 많이 해보지 않았기 때문에, 그 점에 잘 적응해야 할 것 같다”며 과제를 설정했다.
새로운 팀에서 처음 맞는 비시즌. 그렇기 때문에, 김창모는 더욱 집중했다. 동료의 성향을 완벽히 파악하지 못했고, 새로운 팀 스타일에 잘 녹아들어야 하기 때문이다. 이적생이 해야 할 첫 번째 임무가 무엇인지 잘 아는 듯했다.
사진 제공 = 전주 KCC 이지스
바스켓코리아 / 손동환 기자 sdh253@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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