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 신도들 이만희 구속 소식에 "억장이 무너집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일 오전 1시 25분 수원구치소 앞.
이만희(89)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선전(신천지) 총회장의 구속 소식이 전해지자 구치소 앞에 모여 있던 신도 70여명은 당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신도 A씨는 "억장이 무너지는 순간"이라며 "90세가 넘은 어르신을 구속한다는 것은 말도 안되는 일"이라고 말했다.
구치소 앞에 삼삼오오 모여 있던 신도들은 한 자리로 모여 휴대폰을 꺼내 뉴스를 검색하기도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수원=뉴시스]천의현 기자=1일 오전 1시25분 수원구치소 앞에서 신천지 신도들이 이만희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선전 총회장의 구속 소식을 전해듣고 사실 관계를 파악 중이다.](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008/01/newsis/20200801020219423hfrh.jpg)
[수원=뉴시스]천의현 기자 = “억장이 무너집니다. 30만명의 신도들이 들고 일어날 것입니다”
1일 오전 1시 25분 수원구치소 앞.
이만희(89)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선전(신천지) 총회장의 구속 소식이 전해지자 구치소 앞에 모여 있던 신도 70여명은 당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일부 신도들은 안절부절 못한 채 발을 동동 거리기도 했다.
신도 A씨는 “억장이 무너지는 순간”이라며 “90세가 넘은 어르신을 구속한다는 것은 말도 안되는 일”이라고 말했다.
구치소 앞에 삼삼오오 모여 있던 신도들은 한 자리로 모여 휴대폰을 꺼내 뉴스를 검색하기도 했다.
신도 B씨는 “우리 아버지가 잘못했다는데, 자식 30만명도 다 잡아들이라고 하라”며 “감염병을 방해했다는 말도 안되는 혐의를 갖다 붙여놓고 이게 무슨 짓이냐”고 따져 묻기도 했다.
다른 신도 C씨도 “우리를 흠잡으려고 하는데, 헌혈하고 봉사하고 세계적으로 우리나라 이름 알리는데 일조하는데 그게 무슨 잘못이냐”며 한숨을 크게 내쉬기도 했다.
이들은 소식을 접한지 15분여만에 모두 자리를 떴다.
일부 신도들은 비통한 표정으로 빠른 발걸음으로 차량에 탑승하기도 했다.
신천지 관계자는 “이번 구속 결정에 대해 내일까지 입장을 정리할 예정”이라며 “기자회견 등을 통해 자세히 알리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지법 이명철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1시 20분께 이 총회장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재판부는 범죄사실에 대해 일부 다툼의 여지가 있지만, 일정 부분 혐의가 소명됐다고 판단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ypdya@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제니, 검정 비키니로 뽐낸 잘록한 허리…건강 관리 비결은 '냉수욕'?
- 유라, 양세찬과 과거 열애설…"우리 만났었는데 티 안 난다"
- 김요한, 11세 연하 오연희와 결혼 임박했나
- 한지민 협박범, 연인 최정훈 스토커였다
- 현숙 "母 돌아가신 뒤 보니 이불 밑에 3800만원이…"
- 지예은, 바타와 결혼 서두른 이유 "암 투병 후 언제 죽을지 몰라서"
- 53세에도 '바비인형 각선미'…김혜수 "촬영 전날엔 아예 안 먹었다"
- '흉기 난동범 제압' 의인 식당 달려간 김대범…'돈쭐' 약속 지켰다
- 장도연, 매니저 난폭운전에 속앓이…"원형탈모 오기 전에 마무리"
- 손흥민 첫 챔피언스리그 결승 '비키니 난입' 민폐녀, 뜻밖의 근황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