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집중호우 대비 비상근무..비상 1단계 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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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호우예비특보가 내려짐에 따라 비상 근무체제에 돌입한다고 밝혔습니다.
시와 10개 군·구는 오늘(31일) 저녁 8시 비상 1단계를 발령하고 호우특보가 해제될 때까지 24시간 상황을 예의주시할 방침입니다.
시간당 30∼50㎜의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는 8월 1일에 대비해 도로과·하수과·녹지정책과·수질환경과 등 시설응급복구반도 비상근무에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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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호우예비특보가 내려짐에 따라 비상 근무체제에 돌입한다고 밝혔습니다.
시와 10개 군·구는 오늘(31일) 저녁 8시 비상 1단계를 발령하고 호우특보가 해제될 때까지 24시간 상황을 예의주시할 방침입니다.
시간당 30∼50㎜의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는 8월 1일에 대비해 도로과·하수과·녹지정책과·수질환경과 등 시설응급복구반도 비상근무에 들어갑니다.
시는 인명 피해, 산사태, 상습 침수가 우려되는 재해취약지역 232곳, 빗물 펌프장 20곳, 지하차도 36곳 등의 안전 관리 여부를 모두 점검했습니다.
시민에게는 SNS 등을 통해 외출 자제와 해안가·공사장 접근 금지 등 내용을 담은 시민행동요령을 알렸습니다.
인천시 관계자는 "집중호우가 만조와 겹칠 것으로 예상돼 펌프장 등 방재 시설을 작동하고 해안가에 설치된 예·경보시설 가동 상황을 점검했다"고 말했습니다.
한소희 기자ha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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