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코로나 이유로 9월 입법회 의원 선거 연기

김경희 기자 2020. 7. 31.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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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정부가 코로나19를 이유로 9월 초로 예정됐던 입법회 의원 선거를 연기하기로 했습니다.

캐리 람 행정장관은 오늘(31일) 기자회견을 통해 '비상대권'을 동원해 이렇게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홍콩에서는 공중의 안전과 관련된 비상 상황에 행정장관에게 법규를 제정할 수 있는 '비상대권'이 부여됩니다.

캐리 람 행정장관의 기자회견은 후보 확정 시한인 오늘 오후 5시 이후에 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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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정부가 코로나19를 이유로 9월 초로 예정됐던 입법회 의원 선거를 연기하기로 했습니다.

캐리 람 행정장관은 오늘(31일) 기자회견을 통해 '비상대권'을 동원해 이렇게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홍콩에서는 공중의 안전과 관련된 비상 상황에 행정장관에게 법규를 제정할 수 있는 '비상대권'이 부여됩니다.

캐리 람 행정장관의 기자회견은 후보 확정 시한인 오늘 오후 5시 이후에 열렸습니다.

이번 발표는 조슈아 웡 등 민주파 인사 12명의 출마 자격을 박탈한 데 이은 것입니다.

홍콩 내 코로나19 사태는 지난달까지 소강상태를 보였지만 최근 들어선 매일 100명 이상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김경희 기자kyu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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