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 선두' 레이커스, NBA 재개 첫날 '2위' 클리퍼스 제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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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농구(NBA) LA 레이커스가 4개월 만에 치러진 재개 경기에서 라이벌 LA 클리퍼스를 제압했습니다.
레이커스는 오늘(31일) 미국 올랜도의 ESPN 와이드 월드 스포츠 컴플렉스에서 열린 NBA 정규리그 경기에서 클리퍼스에 103대 101로 이겼습니다.
서부 콘퍼런스에 있는 레이커스(50승 14패)는 리그 재개 첫날 클리퍼스(44승 21패)를 누르고 선두를 질주를 이어갔습니다.
4쿼터 중반 레이커스가 외곽포를 연달아 터뜨리며 승기를 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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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농구(NBA) LA 레이커스가 4개월 만에 치러진 재개 경기에서 라이벌 LA 클리퍼스를 제압했습니다.
레이커스는 오늘(31일) 미국 올랜도의 ESPN 와이드 월드 스포츠 컴플렉스에서 열린 NBA 정규리그 경기에서 클리퍼스에 103대 101로 이겼습니다.
서부 콘퍼런스에 있는 레이커스(50승 14패)는 리그 재개 첫날 클리퍼스(44승 21패)를 누르고 선두를 질주를 이어갔습니다.
4쿼터 중반 레이커스가 외곽포를 연달아 터뜨리며 승기를 잡았습니다.
80대 79로 한 점 뒤진 상황에서 카일 쿠즈마, 르브론 제임스, 대니 그린이 연속 3점포를 쏘아 순식간에 달아났습니다.
승부를 결정지은 주인공은 역시 르브론 제임스였습니다.
동점 상황에서 12.8초를 남기고 결정적인 2점 슛을 성공했습니다.
제임스가 16득점에 리바운드 11개를 잡아낸 가운데, 34점을 홀로 책임진 앤서니 데비이스가 레이커스에서 가장 빛났습니다.
클리퍼스의 '에이스'인 카와이 레너드는 팀에서 가장 많은 28점을 올렸지만 승부처에서 몇 차례 중요한 득점 기회를 놓쳐 아쉬움을 삼켰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이정찬 기자jayce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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