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오늘 코로나 신규 확진자 400명 넘을 듯..또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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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도쿄에서 코로나 사태 이후 처음으로 하루 확진자가 4백 명을 넘을 것이라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NHK는 도쿄도 관계자를 인용해서 오늘(31일) 새로 확인된 코로나 확진자가 4백 명을 넘을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도쿄에서는 어제 감염자가 367명 나온 것이 지금까지 최대치였습니다.
오늘 4백 명 이상이 추가로 나올 경우에 누적 확진자는 만 2천 6백 명을 넘어설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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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도쿄에서 코로나 사태 이후 처음으로 하루 확진자가 4백 명을 넘을 것이라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NHK는 도쿄도 관계자를 인용해서 오늘(31일) 새로 확인된 코로나 확진자가 4백 명을 넘을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도쿄에서는 어제 감염자가 367명 나온 것이 지금까지 최대치였습니다.
오늘 4백 명 이상이 추가로 나올 경우에 누적 확진자는 만 2천 6백 명을 넘어설 전망입니다.
고이케 유리코 도쿄도 지사는 어제 기자회견에서 큰 위기 상황이라면서 외출을 자제하고 감염 가능성이 있는 모든 환경을 피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도쿄도는 다음달 3일부터 술을 파는 음식점과 노래방의 영업시간을 밤 10시까지로 줄이도록 요청할 방침입니다.
일본 전역의 확진자 수도 어제 하루 최대 수준인 천 3백 명 대를 넘어서면서 누적 확진자는 3만 6천 명 선까지 늘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김범주 기자news4u@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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