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우즈베키스탄서 입국한 1명 확진..총 168명(종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에서 해외입국자 1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부산시는 전날 총 414건의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실시한 결과, 신규 확진자 1명이 추가돼 총 확진자 수는 168명(누계)으로 늘어났다고 31일 밝혔다.
부산에서는 지난 2월 21일 첫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총 151명이 완치돼 퇴원했고, 사망자는 모두 3명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에서 해외입국자 1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부산시는 전날 총 414건의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실시한 결과, 신규 확진자 1명이 추가돼 총 확진자 수는 168명(누계)으로 늘어났다고 31일 밝혔다.
신규 확진자는 부산 168번 환자이다. 동래구에 거주하는 이 환자는 지난 30일 우즈베키스탄에서 입국한 이후 부산역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이날 확진됐다고 부산시는 전했다.
부산시는 이 환자의 상세 동선과 특이사항 등을 파악하는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부산시는 또 러시아 선박이나 러시아 선원이 승선한 선박 등을 대상으로 수리에 참여한 지역 내 조선업 근로자를 대상으로 31일까지 전수 검사를 진행 중이다. 현재 총 1864명이 검사를 받아 1782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고, 아직 양성 판정을 받은 확진자는 나오지 않았다.
부산에서는 지난 2월 21일 첫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총 151명이 완치돼 퇴원했고, 사망자는 모두 3명이다.
입원치료 중인 확진자는 부산의료원 49명(러시아 선박 선원 등 검역소에서 의뢰된 44명 포함), 부산대병원 13명(검역소에서 의뢰된 4명 포함) 등 총 62명이다.
자가격리 인원은 3627명(접촉자 328명, 해외입국자 3,299명)이다. 하루새 해외입국자는 324명 증가했고, 그동안 부산으로 들어온 해외입국자는 총 2만1751명(4월 1일 이후 누계)으로 늘어났다.
부산역 인근 숙박시설 등 2곳의 임시격리시설에는 총 297명(내국인 155, 외국인 142)이 격리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yulnetphoto@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효민, 조세호 9살연하 ♥아내 공개…단아한 미모
- 800억 사기친 한국 아이돌 출신 태국女…2년만에 붙잡혀
- 일제 만행 비판한 여배우, 자국서 뭇매…결국 영상 내려
- 이다은 "윤남기 언론사 사장 아들…타워팰리스 살았다"
- 김보성 "왼쪽 눈 실명…오른쪽 안와골절 후 2㎜ 함몰"
- 케플러, 핑계 대지 않고 '동서남북 한계' 두지 않는 新세계
- "아 그때 죽였어야"…최현석, 딸 띠동갑 남친에 뒤늦은 후회
- [전문]민주, 윤-명태균 녹취록 공개…"윤 '김영선 해주라고 했다'고 말해"
- '딸뻘' 女소위 성폭행하려던 男대령…'공군 빛낸 인물'이었다
- "친구들 모두 전사…러군에 속았다" 유일 생존 北장병 증언 영상 등장